‘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지난해 결혼계획 있었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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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치즈인더트랩' 출연 예정인 배우 박해진. 사진=MK스포츠 제공 |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36) 스틸이 공개돼 주목받자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박해진은 19일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이전에 이미 같은 이름의 tvN 드라마에서 ‘유정 선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박해진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나는 35세에 장가를 갈 줄 알았다”고 고백해 주목받았다.
그는 “왜 그렇게 생각했냐. 그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해진은 “마흔에도 결혼을 못할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한 출연진은 “결혼과 죽음은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해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은 서른다섯 살쯤이면 결혼할 줄 알았다. 막연하게 그렇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흥행에 이어 영화로 개봉돼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3월14일 개봉할 예정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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