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이런 게 힙합인가...또 길거리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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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래퍼 정상수. 사진=Mnet '쇼미더머니' 방송 캡처 |
래퍼 정상수(33)가 또 다시 음주 후 행패를 부려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8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 정상수가 음주 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만취한 정상수가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위협하며 시비를 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상수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음주 난동으로 논란이 된 바 있으며,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2017년 4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다.
또 7월에는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하고 난동을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바로 며칠 후 서울 신림역 인근 골목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정상수는 경찰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인 0.054%의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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