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3’ H.O.T, 전설의 하얀 풍선부대 돌아오다...90년대 그대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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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3'를 통해 컴백한 H.O.T. 사진=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
‘토토가3’ H.O.T.편 녹화가 마침내 이루어지자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MBC 예능 무한도전 ‘토토가3탄- H.O.T.’편 녹화가 진행됐다.
최근 ‘무한도전’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토토가3탄- H.O.T.’ 방청 신청을 받았다. 뜨거운 관심 속에 수용할 공간이 너무 협소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MBC 일산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로 공연 장소를 변경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드레스 코드로 90년대 유행했던 패션, 아이템을 선정했다. 제작진은 “90년대 스타일을 가장 잘 재현하신 분께는 현장 추첨을 통해 특별석 자리를 안내한다”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러자 ‘토토가3’ 현장은 90년대를 패션을 한 팬들로 가득했다. H.O.T. ‘캔디’ 복장을 한 참가자들부터 학교 명찰에 멤버들의 이름을 새겨 달고 온 이들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토토가3’ 본방송이 나간 이후에는 90년대 복고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무한도전-토토가3’는 오는 17일, 24일 양일에 걸쳐 1부와 2부로 나눠 방송될 예정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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