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고성희, 사랑 감정 느낀 배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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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더'에서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고성희. 사진=MK스포츠 제공 |
‘마더’로 주목받는 배우 고성희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마더’ 고성희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명 토크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송지효의 무념무상 토크의 아성에 도전했다.
고성희는 송지효에게 “가장 죽이고 싶었던 상대 남자 배우”라고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김종국, 유재석, 이광수”라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고성희에게 ‘사랑을 느꼈던 연기자 3명’을 질문했다. 여배우로서 다소 난처할 수도 있는 질문이다. 하지만 고성희는 ‘정일우, 김재중, 김무열’ 세 사람의 실명을 거론했다.
또 고성희는 김지민과의 대결에서도 가장 냄새나는 부위를 묻는 질문에 “눈, 코, 입”이라 대답하며 뛰어난 예능 감을 선보였다.
고성희가 출연하는 화제의 드라마 ‘마더’는 매주 수, 목 오후 tvN에서 방영된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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