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충재, 여자친구 덕분에 얼짱 됐다

‘나 혼자 산다’ 김충재, 여자친구 덕분에 얼짱 됐다

'나 혼자 산다' 김충재, 기안84. 사진=김충재 인스타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만화가 기안84의 미남 후배로 유명한 김충재가 과거 자신의 얼짱 시절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나 혼자 산다’로 유명세를 탄 김충재는 지난해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그는 자신의 과거 사진과 함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얼짱으로 화제가 됐던 사실을 몰랐다”며 “내가 군대에 간 이후 당시 있던 여자친구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내 사진을 미니홈피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충재는 “군대에 간 이후에 그렇게 화제가 된 것이어서 나는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공개 된 김충재의 과거 사진은 그의 잘생긴 외모와 앳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사진을 본 뒤 “정말 잘생겼다” “가수 김희철과 정준영을 닮은 듯하다”며 감탄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후배로 등장한 김충재는 출연진 박나래가 한눈에 반할 만큼 잘생긴 외모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