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박진희 첫 등장...3분 카레보다 빨리 보여준 강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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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에 첫 출연한 배우 박진희. 사진='리턴' 방송 캡처 |
'리턴'의 배우 박진희가 세간의 관심 속에 첫 출연해 화제다.
지난 14일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 15회, 16회가 방송된 가운데 배우 고현정이 하차하고 그 자리를 박진희가 채웠다.
이날 방송 초반 최자혜(고현정)는 강인호(박기웅)의 4차 공판 변호를 맡았고, 김정수(오대환)는 증인석에 출두해 10년 전 있었던 자신의 여동생 성폭행 사건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박진희가 최자혜 역으로 첫 등장하면서 염미정 살해에 사용된 약물은 김정수가 아닌 최자혜(박진희)에게 있던 사실이 드러났고, 박진희의 분량은 약 2분 정도의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박진희는 머리를 자르고 나타났고, 대사 없이 표정연기만 보여줘 다음 예고를 알렸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5일 이후 하차하였고, 박진희가 고현정 후임으로 올라 합류를 결정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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