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나영석 PD, 연봉 30억?...직접 해명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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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나영석 PD. 사진=MBN스타 제공 |
‘윤식당2’ 공동인터뷰로 나영석 PD가 화제가 되면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재조명됐다.
나영석 PD가 오늘(13일)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공동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15% 넘은 날 오랜만에 ‘시즌3 준비하자’는 문자가 한 통 왔다. 이서
진도 출연자로써 기분이 좋았을 것이고, 제작진 역시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윤식당2’가 방송 중이고, 준비가 굉장히 오래 걸리는 프로그램이다. 아직 구상은 하고 있지 않지만, ‘해야지’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해야겠다는 구체적인 생각은 아직 이른 것 같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표명했다.
나영석 PD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30억 연봉설과 관련해 해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나영석 PD는 MC 이영자로부터 “케이블로 이적 후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연봉과 계약금이 얼마냐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PD로서의 변화 같은 거에는 관심이 없다. 백이면 백 다 돈 문제만 묻는다”며 “항간에 떠돌고 있는 ‘연봉 30억 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또 나영석 PD는 “저는 평범한 사람이다. 대신 인복이 많은 것 같다. 좋은 선배를 만났고, 좋은 후배가 있고, 같이 일하는 좋은 작가들이 있어 프로그램이 잘 되는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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