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오혁도 “김태리가 이상형이다” 밝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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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를 이상형이라 밝힌 오혁.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김태리(29)에 대해 로이킴(25)과 오혁(25)이 자신의 이상형이라 밝혔다.
오혁은 지난해 tvN 예능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배우 김태리를 꼽았다.
이날 오혁은 “배울 점이 많은 분이 좋다”며 “저랑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외모적으로는 김태리가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로이킴도 김태리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과거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김태리를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안 만났으면 좋겠다”며 “만났을 때 어색하기 때문”이라 밝혔다.
또 로이킴은 “앞서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분들과 실제로 만났을 때 너무 어색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신민아 임수정 등 많은 여자 스타들을 이상형으로 꼽았었다. TV를 보다가 그때 그때 예쁘단 생각이 든 분들을 말한 것”이라며 “그런데 만약 그 분들과 직접 얼굴볼 기회가 생기게 되면 바라보기 힘들더라”고 덧붙였다.
배우 김태리가 이상형이라 밝힌 로이킴과 오혁은 모두 93년생 가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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