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선샤인’ 하차 김사랑, 과거 그가 했던 최악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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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김사랑(41)이 건강상의 이유로 ‘미스터선샤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와 관련된 소식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화제의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키로 했던 김사랑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발표했다. 이후 김민정이 후임 후보로 거론되는 등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사랑은 과거 '무단 횡단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무단 횡단' 보행자의 경우 2만원의 범칙금이 주어진다.
김사랑은 화보 촬영 차 출국하기 위해 인천 공항을 지나던 중 빨간 불에 횡단보도를 건넜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김사랑 소속사 측은 “김사랑이 킬힐을 신고 초록 불에 건너던 도중 걸음이 느려져 신호가 바뀌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당시 한 방송은 이를 비중 있게 다뤘다. 해당 방송은 김사랑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초록불인지 빨간 불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녹색 등화 점멸 중 걸어 나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네티즌은 대체로 “별걸 다 트집”이라며 김사랑을 옹호했다.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데뷔 이후 별다른 논란 없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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