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지난번에 이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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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부부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
배우 소유진(36)의 셋째 딸 출산 소식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51)의 선행에 눈길이 간다.
소유진의 소속사 측은 9일 소유진의 출산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지난 8일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시간 진통 끝에 셋째 딸을 낳았다. 남편 백종원은 이를 지켜보며 소유진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백종원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저소득층 환자 아이들을 위해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알렸다. 그가 기부하기로 한 광고 수익금은 지난 2일부터 TV 방송 중인
농심의 한 라면 브랜드 광고에 한한 것이다.
이번 기부는 백종원이 광고 모델로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수익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비와 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사실 백종원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부터 자신의 출연료를 한식 공부하는 학생과 치료비가 없어 치료 받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기부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백종원은 ‘푸드트럭’이나 ‘골목식당’ 같은 방송에 출연해 많은 청년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재능 기부도 하고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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