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벅찼던 첫 단독 콘서트, 러비들과 또 만나고 싶어”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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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사진=V라이브 방송캡처 |
그룹 레드벨벳이 첫 단독 콘서트 당시 벅차오른 소감을 털어놨다.
조이는 지난 2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The Perfect Red Velvet Night’(더 퍼펙트 레드벨벳 나이트)에서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첫 코너인 ‘숫자로 보는 레드벨벳’에서 ‘818’이 나오자, 조이가 “첫 단독 콘서트가 열렸던 날짜”라고 정답을 외쳤다.
이어 조이는 “굉장히 뜨거웠다. 날씨도 그렇고 여러분의 응원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모든 게 다 뜨거웠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벅차오른다”며 “또 하고 싶다. 또 러비(레드벨벳 팬덤)들과 재밌게 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수록곡 9곡에 신곡 3곡을 추가, 총 12곡으로 구성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 벨벳(The Perfect Red Velvet)’을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 곡 ‘배드 보이(Bad Boy)’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곡으로, 그루비한 신스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하며, 가사에는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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