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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쓰러진 오연서에 보디가드 포옹 “넌 내가 지켜”
기사입력 2018-01-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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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쓰러진 오연서에 보디가드 포옹 “넌 내가 지켜”

‘화유기’ 이승기X오연서 사진=tvN 제공
‘화유기’ 이승기가 보디가드처럼 나타나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오연서를 안아들었다.

이승기와 오연서는 현재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연출 박홍균)에서 각각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 역과 모든 요괴들이 노리는 피의 주인 삼장이자 말 한마디로 오공을 길들이는 ‘요괴 보는 여자 인간’ 진선미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금강고가 작동되면서 삼장(오연서 분)과 사랑에 빠져 시종일관 사랑고백을 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극 중 손오공은 삼장이 요괴와 맞서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달려와 요괴를 물리쳐 삼장을 구했다. 뿐만 아니라 나이트가운을 입은 채로 침대에 누운 삼장 옆에 누워 장난치는 모습으로 미묘한 러브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13일 오후 방송분에서는 손오공이 피범벅이 된 삼장을 번쩍 들쳐 안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오공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로 얼룩져 정신까지 잃은 삼장을 품에 안은 채로 덤덤하게 걸어가는 모습이다. 무덤덤해서 더욱 카리스마가 빛나는 손오공과 그런 손오공 품에 안긴 삼장의 모습이 위기감을 드리우고 있다.

무엇보다 손오공과 삼장이 현실 세계가 아닌, 1930년대 배경의 경성시대 속으로 들어가 있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왜 경성시대까지 가게 된 건지, 러브라인이 싹트고 있는 손오공과 삼장에게 또 다시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촬영 장면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대적인 배경에서의 촬영이어서 두 사람 모두 달라진 패션으로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이승기는 손오공의 트레이드마크인 호피무늬 퍼 코트가 아닌 단정한 카키 색상 코트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연서 역시 고집해왔던 블랙색상 의상이 아닌 베이지 컬러 코트와 물결 웨이브 머리로 색다르게 스타일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이날 촬영에서 이승기는 오연서를 안고 걸어야하는 힘겨운 촬영을 진행하면서도, 힘든 기색 전혀 없이 시종일관 오연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승기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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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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