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7’ 김정현, 김세정에 “네가 당하는 거 절대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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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김정현 사진='학교2017' 방송 캡처 |
‘학교2017’에서 김정현이 지친 김세정을 위로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7’에서는 라은호(김세정 분)이 김희찬(김희찬 분)과의 싸움을 포기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은호는 “어쩔 수 없지 않냐. 이대로 갔다간 법정 싸움까지 간다는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현태운(김정현 분)은 “너는 포기해도 나는 절대 포기 못해”라며 “잘못도 없이 네가 당하는 거 절대 못 봐. 절대 혼자 외롭게 싸우게 하는 거 못 보니까, 나 믿고 열심히 힘내서 싸우자. 우리”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라은호는 “진짜 그럴 수 있을까”라고 답했다. 현태운은 “그 씩씩한 라은호 어디 갔냐”라며 다독였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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