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마사이부족과 ‘나야 나’ 댄스, 같이 춰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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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 사진='떠나보고사' 방송 캡처 |
‘떠나보고서’ 권현빈이 마사이부족과 ‘나야 나’ 댄스를 췄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떠나보고서’에서는 아프리카로 떠난 권현빈의 두 번째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권현빈은 마사이부족 마을을 방문했다. 인사성 좋은 그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마사이부족에게 인사를 건넸다.
마사이부족은 환영송과 전통춤을 선보이며 손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권현빈은 “제가 부른 노래가 있다. 케냐에서 뮤직비디오 찍는데 저랑 같이 춤 춰줄 수 있냐”라며 마사이부족에게 ‘나야 나’ 댄스를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
흔쾌히 수락한 마사이부족은 권현빈의 ‘나야 나’ 댄스를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권현빈은 “전사들한테 환영받고 ‘나야 나’도 같이 춰서 친근하고 좋았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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