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한지민, 염소 반응 없자 에릭에 “애들이 나한테 잘 안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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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한지민 사진='삼시세끼' 방송 캡처 |
‘삼시세끼’ 한지민이 염소들의 시큰둥한 반응에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2회에서는 무더위 쫓는 득량도 삼형제와 게스트 한지민의 여름나기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지민은 바다목장에 처음 방문했다. 염소 알렉스를 본 후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다.
윤균상과 에릭은 한지민에게 “먹이 주고, 똥을 치우면 된다”고 할 일을 직접 정해줬다.
이후 한지민은 일을 하면서도 염소들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염소와 함께 하면서 “아 귀여워, 엄청 잘 먹는다”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아기 염소들에게 다가가 “맛있어?”라고 말하면서 자상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에릭에게 “오빠 애들이 나한테 잘 안와”라고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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