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테러 5 파이브’, 하반기 개봉...‘반전의 결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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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5 파이브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
호러 ‘테러 5 파이브’가 2017년 하반기에 국내 개봉한다.
‘테러 5 파이브’는 ‘씬 시티’와 ‘더 퍼지’를 연상시키는 무법천지의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무대로 재난, 학교 괴담, 복수, 살육, 스너프 필름에 이르는 5가지 도시 괴담이 펼쳐지는 잔학 무도한 호러 판타지 영화이다.
‘테러 5 파이브’는 지난 7월 23일 성황리에 폐막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피 튀기는 액션, 소름 돋는 호러, 심장이 쫄깃한 스릴러 영화들을 소개하는 ‘레드’ 섹션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개인의 절망부터 사회적인 분노를 아우르는 잔혹한 도시 몽타주를 보여주는 ‘테러 5 파이브’는 영화의 독특한 개성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기존 할리우드 방식의 이야기 구성이 아닌 ‘펄프 픽션’과 같은 얼터너티브식 이야기 구성으로 영화팬들에게 기대 이상의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특히 영화 중반 이후 급 전개 되는 섬뜩한 반전들은 관객들의 숨을 멎게 할 만큼 놀라운 결말을 선사해 주고 있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호러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특한 비주얼과 충격적인 이야기 구성으로 새로운 것을 찾는 관객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는 ‘테러 5 파이브’는 2017년 하반기 국내 정식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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