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나이 있으니 송중기에 고백하라고 할 것”...암시?
 |
송중기,송혜교 사진=MBN스타 DB |
배우 송혜교의 과거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5일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송혜교가 지난해 2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리포터가 “송중기의 대사 중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는 질문을 이 실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답할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그는 “그 말을 한다면 고백하라고 할 것이다”며 “이젠 나도 나이가 있어서 시간 끌면 안된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19일 한 매체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났고 열애 중인 것으로 의심된다는 보도를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일정상 미팅 때문이며 지인들과의 개인적인 일정이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매일경제TV 박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