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업자들이 내다본 이번 달 수도권 사업 경기 전망 지수가 기준선 이하로 내려가 비관 전망 우세로 전환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달 15∼25일 주택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월 수도권의 주택 사업 경기 전망 지수는 98.3으로 전월 대비 6.1포인트 하락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다음 달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시행되면서 주택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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