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사람이 좋다’ 출연 소감 “우여곡절...세 번째 만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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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이지성 사진=차유람 인스타그램 |
차유람이 ‘사람이 좋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차유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 잠이 안와서 그냥 올려보아요. 본방사수? 그런 부탁 안 해요”라며 “밀린 잠 주무셔야죠. 아침 8시라 저도 교회 갈 준비 하느라 못 볼거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재방송은 몇 번 한다고 하니 ‘사람이좋다’는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결혼하기 전에는 촬영했던 게 방송이 안 되서 두 번째는 저희 부부의 상황이 안 되서 결국은 이렇게 세 번째 만에 방송이 되게 되었네요”라며 “근데 이상하게 오늘 말이 많네요. 그럼 모두 굿밤되세요”라고 덧붙였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지성 작가와 당구 선수 출신 차유람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편 이지성과 차유람은 13살차의 나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6월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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