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하성운 “마지막 주인공은 나야나”…반전의 역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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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사진=네이버 TV 방송캡처 |
워너원 하성운이 최종 11위로 데뷔를 확정 지으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네이버 TV를 통해 ‘프로듀스101 X M2 WANNA ONE’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지난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생방송 현장 뒷모습을 다뤘다.
하성운은 이날 ‘프듀2’ 마지막 순위발표식에서 최종 11위로 워너원 마지막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제가 마지막까지 주인공이 되었다”며 “고맙다. 꼭 데뷔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어 하성운은 “할아버지가 무대를 보러오실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를 보던 같은 핫샷 멤버 노태현이 “너 왜 내 얘기 한번도 안 하냐”며 서운함을 드러내자 “너무 떨려서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로 20위권에 머물던 하성운은 간절함으로 반전의 역사를 쓰며 9주차 3위를 기록하며 최종순위 발표식에서 당당히 11위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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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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