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조재윤 “원래 사람 욕심은 끝이 없어” ‘사활 건 무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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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덕화, 조재윤 사진= 채널A 제공 |
‘도시어부’이덕화와 게스트 조재윤이 자존심 건 정세치 대결을 펼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게스트 조재윤, 김새론과 함께 코스타리카 라스보
야스에서 청새치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은 도시어부의 큰 형님 이덕화와 조조사 조재윤의 대물 청새치 승부가 펼쳐졌다고 전해져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낚시 중간 중간 무전기를 통해 서로의 상황을 체크하며 예의주시하는가 하면,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면서 안도하거나 초조해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고 한다.
조재윤은 지난 주 방송에서 첫 히트를 기록하며 생애 처음이자 도시어부의 첫 청새치를 낚아 올리는 대활약을 펼친 바 있다.
꿈같은 순간을 맛본 조재윤은 한층 업그
레이드 된 승부욕을 펼쳐보였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제작진에게 옆 배의 정보를 전해들은 조재윤은 전의를 불태우며 “제가 잡은 청새치가 좀 더 컸다”며 의기양양 하는가 하면, “큰 거 잡고 싶다. 잡히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다”며 청새치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이덕화 역시 지난 방송에서 “꼬마들은 둘 다 잡았다는데 미치겠네”라며 큰형님답지 않은 초조함을 드러냈고, ‘노인과 바다’의 산티아고처럼 힘겨운 버티기와 끝없는 밀당 끝에 청새치를 낚아 올리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한 바 있다.
생애 잊지 못할 첫 청새치 낚시에 성공한 후 더욱 화력이 붙은 이덕화는 “하나만 더 물어봐라. 죽기 전에 청새치 몇 번 더 보게”라며 바다를 향해 간절히 호소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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