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이종현 메시지 “다른 여성분 피해 있을까봐” 공개->악플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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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박민정 사진= 박민정 SNS |
BJ 박민정이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에게 받은 메시지 공개 이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박민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 게시판을 통해 “죄송합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사과문 올렸다. 내일 방송 켜도록 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박민정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 이종현은 박민정에게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가수 정준영의 카톡방 멤버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종현의 행동에 네티즌들은 비난을 이어갔다.
비난이 이어지자, 이종현은 보도자료를 통해 씨엔블루 탈퇴의사를 밝혔다.
이후 박민정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밤 올린 스토리로 많은 논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다. 자숙 중인 이종현에게 첫번째 다이렉트가 와 무시했고, 다음 다이렉트가 왔을 때는 조금 불쾌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여성분들께도 메시지를 보내고 안 좋은일이 발생 할까봐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이종현이 탈퇴의사를 밝힌 후, 박민정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관심 받고 싶었구나. 근데 관심 없어요”등 악의적인 댓글이남겨있다. 이에 박민정은 “선 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박민정은 81만 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 스타로 현재
아프리카TV와 유튜브로 방송하는 인플루언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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