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아이돌 경호원, 아이돌 갑질 폭로… “기본 예의 인성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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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호원이 유명 아이돌의 갑질을 폭로했다. |
한 경호원이 유명 아이돌의 갑질을 폭로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지난 2018년 11월 경호원 A씨가 게시한 글이 화제를 끌고있다.
그는 “유명 아이돌 그룹. 누구라고 얘기 안하겠다. 유명한 건 알겠는데 소속사 관계자들 기본예의와 인성이 바닥이다”라고 폭로했다.
A씨는 “경호원 뿐만 아니라 행사 모든 관계자분은 거의 노예 수준. 살다 살다 이런 갑질은 처음 겪어봤다”며 덧붙였다.
그는 “인기가 계급은 아니다. 더 겸손해야 한다. 주위에서 그리 욕 먹으면 오래 못갑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글을 게시한 경호원 A씨가 언급한 해당 행사는 지난 2018년 11월 태국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 ‘HEC KOREA CONCERT’ 로 그룹 워너원, 틴탑, 몬스타엑스, 펜타곤, 더보이즈가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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