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원중X곽지영, ‘일상이 화보’ 부부의 시장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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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원중, 곽지영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영상 캡쳐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동묘시장에서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쇼핑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동묘시장 쇼핑기와 직접 작사에 나선 메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배우 하재숙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김원중·곽지영 부부는 괌 여행을 앞두고 동묘시장 쇼핑에 나섰다. 스타일도 남다른 두 사람이 시장을 돌아다니는 모습은 마치 런웨이를 방불케했고, MC 김숙은 “계속 화보다”라며 감탄했다.
곽지영은 맘에 드는 옷도 쉽게 사지 않았다. 곽지영은 “내가 마흔이 돼도 입을 수 있을까를 첫 번째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반면 김원중은 “한 번 입으려고 사는 편”이라며 ‘쇼핑이몽’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원하는 옷들을 입어보며 모델 포스를 뽐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싱크대 위에 앉아 ‘꽁냥꽁냥’ 대는 등 신혼부부다운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메이비는 지인 작곡가에게 듀엣송 의뢰를 받아 직접 작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현은 메이비가 편하게 작사할 수 있도록 독박 육아를 자청했고, 이에 메이비는 듀엣곡 작사를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후 곱창집에서 윤상현과 다시 만난 메이비는 “오빠 때문에 자전거로 한남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 분노의 질주를 했다”라며 과거 이야기를 화두에 올렸다. 과거 썸 타던 시절 연락이 없는 윤상현 때문에 화가 나 분노의 질주를 했다는 것. 그런가 하면 당시 윤상현이 메이비가 소속사 동료였던 민경훈과 있다는 말에 한밤중에 달려왔다는 에피소드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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