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고소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유포 선처없이 대응..이미 고소장 제출”
|
박봄 고소 사진=MK스포츠 제공 |
가수 박봄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소소사 측은 "박봄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사는 지난 2월 공식 팬카페,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알린 바 있다"며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고소 입장 공지를 올린 이후 법무팀과 함께 검토를 마친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8월 13일자로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또한 "당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아티스트 박봄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박봄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의 믿음과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