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현장 스틸 공개..팀워크 ‘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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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 사진=초록뱀미디어 제공 |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등의 끈끈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현장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12일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등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주 ‘신입사관 구해령’ 13-16회에서는 평안도 위무사로 나선 이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이림은 백성들을 위해 직접 ‘우두종법’을 시행, 살신성인 희생을 감행하는 왕자의 면모를 보였다. 위무 행렬에 동행한 해령 또한 자신의 선택으로 어린아이가 죽은 것을 목격한 후 이림에게 우두종법을 권하는 등 사관으로서, 조선의 백성이자 신하로서의 도리를 다했다.
뿐만 아니라 이림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보인 왕세자 이진(박기웅 분), 해령이 진정한 사관이 될 수 있도록 이끄는 선배 사관 민우원(이지훈 분) 그리고 부정부패를 일삼는 아버지를 막고자 노력하는 여사 송사희(박지현 분)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활약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과 차은우가 싱그러운 미소로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신세경은 산과 바다를 누비며 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아역 배우를 다정하게 챙기는 등 주연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차은우 또한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이진 역의 박기웅, 내관 허삼보 역의 성지루와 친근하게 어울리고 있다.
더불어 매회 온화한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박기웅은 차은우를 실제 동생처럼 챙기고, 박지현과 아슬아슬한 텐션을 뿜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동시에 이지훈, 박지현은 극중에서는 보기 드문 꽃미소를 날리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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