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아직도 취미로 낚시 중?..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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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 사진=마이크로닷 SNS 캡쳐 |
래퍼 마이크로닷의 근황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아직 한국에 머물며, 지인들과 지방에서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거제도 등지에서 취미인 바다낚시를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한 관계자는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앞서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떠났을 당시 이웃 주민들의 돈을 편취하는 사기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마이크로닷은 연예계 ‘빚투’에 불을 지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를 둘러싼 채무 불이행 논란이 불거지자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피해자들과 합의했지만, 이후 마이크로닷이 강압적으로 합의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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