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열심히 준비하겠다”..‘이태원 클라쓰’ 출연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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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8일 박서준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확정 짓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펼쳐진다.
극 중 박서준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직진 청년 ‘박새로이’로 분한다. 박새로이는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를 안고 입성한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꿈의 도전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누구보다 소신 있고 패기 넘치는 박새로이의 다부진 매력을 통해 유쾌한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서준은 “박새로이는 소신을 지키면서 매 순간 노력하는 우직한 인물이다. 원작을 보신 많은 분들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기 때문에 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도전과 성장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많은 공감과 응원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알렸다.
박서준은 최근 ‘2018 한국관광의 별’ 문체부 장관 표창,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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