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해명 “군면제가 왠 연세대? 등록금 비싸 제적처리..아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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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해명 사진=MK스포츠 제공 |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SNS에 “주말에 제 다이어트소식이 화제가 되었던 듯하다. 몇몇 기사를 보니 사실이 조금 아닌 부분이 있어 공지드린다”며 “저는 키 189.8cm에 원래 119키로였다. 16키로 감량후 조금 불어 현재 105키로 전후”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좀 정체기인데 노력하여 더 감량할 예정이다. 미용이 아닌 건강을 위함이니 잘 생겨지진 않을 듯 하다”며 “몇몇 분들이 생계유지곤란 군면제가 무슨 연세대냐 하시며 악플을 다시던데, 그분들 말대로 등록금 비쌌다. 몇 학기 못 다니고 등록 못하여 제적처리. 졸업 못했다”고 알렸다.
더불어 그는 “고등학교 때까진 형편 나쁘지 않았다, 대학 들어가자마자 집안이 사업실패로 좀 많이 힘들었다”며 “저 아는 분이면 다 아는 얘기입니다만 자꾸 아픈 기억 건드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글들이 마냥 편치 않네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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