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논란에도 별다른 언급 없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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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논란 사과 없음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정글의 법칙’이 끝내 대왕조개 논란과 관련해 사과를 하지 않고 마무리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42기 병만족이 생존을 종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열음은 멤버들을 위해 케이폭 나무 솜으로 목베개를 만들었다. 멤버들은 편안함에 감탄하며 만족해 했다.
이후 이승윤, 이열음, 김뢰하는 동굴 탐사에 나섰다. 세 사람은 동굴과 물고기 떼를 보고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끝으로 김뢰하는 “못 보고 죽을 수도 있는 광경들을 보게 됐다고 생각해보면 ‘정글의 법칙’ 오길 잘 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생존 후 이열음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그랬기 때문에 구해지는 음식이 소중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앞서 ‘정글의 법칙’은 이열음이 대왕조개를 불법채취해 논란에 휘말렸다.
그러나 이들은 방송이 종영 됐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말이나 사과 없이 마무리 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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