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필 충만 인터뷰 “낭자 본방사수 해주시겠소?”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필 충만 인터뷰 “낭자 본방사수 해주시겠소?”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사진=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제공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매 순간 기록 당하는 남자 ‘도원대군’으로서의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17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9일 캐릭터에 대한 열정이 빛나는 차은우의 인터뷰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우선 차은우는 맡은 역할 이림을 “궐 안에서는 이제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고, 궐 밖에서는 인기 절정의 연애 소설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림을 “붓으로 기록하는 남자, 인기 절정의 연애 소설가”라고 해시태그로 표현했다.

그는 이림이 “굉장히 입체적인 친구”라면서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좀 많이 신경을 썼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특히 외적으로는 완벽한 한복 핏을 위해서 “조금의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해서 신경을 썼고요”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신입사관 구해령’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회에 굉장히 재미나고 톡톡 튀는 씬들이 많다”라며 엔딩 장면이 가장 기대되고 궁금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차은우는 “낭자, 본방사수 해주시겠소?”라며 첫 방송 시청을 당부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