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한 사람과 네번째 결혼식 “마지막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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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성은채 사진=성은채 SNS 캡쳐 |
개그우먼 성은채가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22일 성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몇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성은채는 네팔의 전통의상을 입고 남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성은채는 “5.18 석가모니 탄생일. 네팔 교황 생신. 우리 네팔 결혼식”이라며 “마지막 결혼식까지 잘 마쳤습니다.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성은채는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국적과 종교를 고려해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한국, 네팔 등에서 총 네 번의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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