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X하원미, 장남 중학교 졸업식 참석 “언제 이렇게 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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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사진=하원미 SNS 캡쳐 |
야구선수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 씨의 첫째 아들 무빈 군이 중학교 졸업식을 치렀다.
22일(이하 한국 시간) 하원미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무빈 군의 졸업식 현장에서 찍은 다섯식구의 모습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하원미는 “무빈이 중학교 졸업식. 언제 이렇게 큰거야. 여긴 고등학교가 4년이라 중2때 중학교 졸업식을 한다. 제일 신기한건 졸업식이 오늘인데 기말고사가 다음주라는 사실. 졸업했다고 띵가띵가 못 놀아서 사실 엄마는 좋다만”이라며 아들과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나저나 나도 볼수록 신기한 콩나물 크듯 진짜 쑥쑥 잘도 크는 우리 무빈이. 결코 작지 않은 아빠를 옆에서면 꼬마로 만들어버리는 우리 아들”이라고 말했다.
게재된 사진에서는 실제로 무빈 군이 아빠 추신수의 키보다 크고 더 단단한 체격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2002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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