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채정안, 필라테스 7년 차지만 “몸 녹슨 로봇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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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생활’ 채정안 사진=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 방송 캡쳐 |
‘취존생활’ 채정안이 ‘취미리스’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서 채정안-이시영-조재윤-이연복의 4인 4색 취미 찾기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별다른 취미가 없는 ‘취미리스’ 라이프 스타일의 소유자임을 고백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건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어나자마자 영양제와 건강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며 출연진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저는 믿을 수 있는 분이 드신다면 무조건 사고, 제 몸으로 임상 시험해서 결과물을 얻는다”라며 ‘채정안 영양제 리스트’를 공개했다.
또한 자신이 필라테스 7년 차라고 밝힌 채정안은 필라테스 학원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한지 10분도 안돼서 앓는 소리를 내며 힘들어했다.
이에 대해 채정안은 “이건 설명이 필요하다. 제가 운동이라는 걸 2달 만에 다시 시작했다. 지난주부터 시작했는데 제 몸이 녹슨 로봇 같았다”며 나름의 이유를 밝혔다.
채정안이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정형돈은 “저 정도면 필라테스가 아니라 재활이 필요하다. 종합검진을 받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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