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송가인부터 홍자까지, ‘미스트롯’ 5인방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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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송가인, 홍자, 정다경, 김나희, 박성연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공 |
‘미스트롯’ 5인방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은 뜰썩이게 만든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큰 활약을 거둔 송가인, 홍자, 정다경, 김나희, 박성연이 출연해 ‘미스트롯’ 종영 후 첫 예능 출연에 도전한다.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거머쥔 송가인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너무 좋다”며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대한외국인’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개인기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긴 무명 생활을 지나 ‘미스트롯’에서 ‘미’를 차지한 홍자는 과거와 달라진 본인의 인지도를 언급하며 최근의 유명세를 자랑했다. 그는 자신의 예명인 ‘홍자’라는 이름을 짓게 된 이유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모두 정형돈 씨 덕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에 예명 ‘홍자’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이 쏠린다.
‘미스트롯’ 5인방 중 막내이자 유일한 학생 정다경 또한 매력을 뽐냈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정다경은 트로트로 전향한 이유를 묻자, “한국 무용은 절제미가 있는데, 나는 절제를 잘 못한다”며 재치 있게 대답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끝으로 김나희와 박선영은 자신들만의 개인기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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