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첫 북미 투어 전율의 떼창+함성..이제 멕시코로 출격

NCT 127, 첫 북미 투어 전율의 떼창+함성..이제 멕시코로 출격

NCT 127 첫 북미 투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밴쿠버 공연을 끝으로 NCT 127이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127의 ‘NEO CITY – The Origin’은 뉴저지,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 및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펼쳐졌으며, 북미 11개 도시 공연은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사상 최다 도시 개최 기록이다.

북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캐나다 밴쿠버 공연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퍼시픽 콜리세움(PACIFIC COLISEUM)에서 열렸다. NCT 127은 3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환상적인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NCT 127이 ‘Cherry Bomb’ 영어 버전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자, 관객들은 일제히 노래를 따라 부르고 뜨겁게 환호했다.

또한 정규 1집 수록곡과 오는 24일 발매되는 ‘Superhuman’, ‘시차’ 무대까지 총 23곡의 무대로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끝으로 NCT 127은 공연을 마무리하며 “멤버 마크의 고향인 밴쿠버에 와서 공연했는데, 팬분들의 환호 속에서 멋진 공연 펼칠 수 있어서 정말 의미가 크다”며 “언제 어디서나 저희를 뜨겁게 맞이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