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미스트롯 마스터’ 출연 위해 둘째 출산 두 달만 15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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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사진=TV조선 ‘미스트롯’ 제공 |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마스터’로 합류해 ‘100억 트롯걸’을 직접 찾아 나선다.
오는 27일 첫 방송될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은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해 추정 수입만 100억에 달하는 ‘100억 트롯걸’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모여 치열한 미션을 치루고 화끈한 무대를 선보이는 뽕삘과 힐링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에서 마스터로 나서게 될 장윤정은 둘째 출산 두 달 만에 15kg을 속성을 감량하는 등 혹독한 산후조리를 감행하는 투지를 불태웠다. ‘미스트롯’에 지원한 1만 2천명 지원자 중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0인이 참가하는 미스트롯 예심 오디션을 직접 심사 ‘제 2의 장윤정’을 찾는 대활약을 가동한 것 이다.
이어 장윤정은 “트로트 오디션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놀랍고 반가운 일”이라고 반색하며 “녹화날짜를 목표로 굉장히 열심히 살도 빼고 조리에 박차를 가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무리를 해서라도 나오고 싶었다”는 뜻깊은 소감으로 미스트롯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첫 앨범 ‘어머나’로 대성공을 거둔 뒤 하루 12회 행사까지도 섭렵 한 해 수익만 ‘100억’으로 추정된 바 있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조차 “장윤정과 자신의 수입은 경포대 해수욕장 모래사장과 모래포대 두 자루 정도의 차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로 인해 100억 가치의 제 2의 장윤정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스트롯 제작진은 양일에 걸쳐 이미 마스터 예심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현재 다음 오디션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작진은 “차세대 ‘트롯드림’을 이룰 치열한 경쟁의 현장과 각양각색 매력을 탑재한 채 독하게 오디션에 도전할 트로트에 목숨 건 여성들의 실력 발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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