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음주운전 적발 “심려끼쳐 죄송..수치스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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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음주운전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안재욱은 지난 10일 오전 전주에서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안재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안재욱이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다”고 알렸다.
이어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며 “안재욱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이라고 표했다.
끝으로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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