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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언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됐다. 사진=이해영 감독 SNS |
모델 김우영이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故 이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故 이언은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에 참석한 후 오토바이로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감독은 지난 2016년 자신의 SNS를 통해 “언제나 캐스팅 하고 싶은 배우. 이번 영화에도 주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라는 글과 이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故 이언은 ‘천하장사 마돈나’의 주 촬영지인 씨름장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故 이언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씨름부 주장인 박준우를 연기했다.
이해영 감독은 영화 제작 당시 전국체전 씨름 금메달 출신인 故 이언에게 기술적 자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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