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강제 추행에 이전에도 계속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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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있다. 사진=MBN스타 제공 |
B.A.P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논란이 된 가운데 B.A.P의 지난 위기 또한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워리어`로 데뷔한 B.A.P는 가요계에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2014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며 그룹의 위기가 찾아왔다.
당시 B.A.P는 전속계약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전속계약 무효 확인 및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
하지만 TS엔터테인먼트는 “B.A.P와 당사의 계약 관계를 악화시켜 B.A.P를 유리한 조건으로 영입하기 위해 여론을 조장하는 배후 세력이 있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들을 받았다. 강력 대처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이후 1년여 간 법적공방이 이어졌다.
소속사와의 법적공방으로 한 차례 위기를 맞은 B.A.P는 2015년 8월 다시 소속사로 복귀했다.
이후 지난 8월에는 팀의 리더인 방용국이 팀을 탈퇴하며 5인조로 재편되며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탈퇴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B.A.P 멤버의 성추행 소식이 전해지며 B.A.P는 한 번 더 위기를 맞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B.A.P,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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