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더 뷰티’ MC 발탁…“뷰티 프로 몇 년째 해도 핫한 정보 많아 놀라워”

김지민, ‘더 뷰티’ MC 발탁…“뷰티 프로 몇 년째 해도 핫한 정보 많아 놀라워”

김지민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우먼 김지민이 美의 여신으로 또 한 번 활약에 나선다. 

김지민은 1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WORLD ‘더 뷰티’의 새 MC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실생활에서 꼭 필요하면서도 유용한 뷰티 팁을 쏙쏙 알려줄 예정이다. 모델 송해나와 아이돌 그룹 헤일로, 모모랜드의 멤버와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이에 김지민은 “글로벌 뷰티프로그램 ‘더 뷰티’의 MC를 맡게 돼서 큰 영광이다”라고 운을 떼며 “뷰티 프로를 몇 년째 해왔지만 아직까지 핫한 정보들과 처음 듣는 팁들이 계속해서 생겨나 정말 놀랍고 신기하다”며 MC 발탁 소감을 전했다. 

“그래서 녹화 때마다 왠지 놀러가는 기분이 들고 늘 배우러 가는 것 같아 즐겁다”는 말에선 새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와 뷰티 분야를 향한 진심어린 애정이 느껴지고 있다.

김지민은 평소 뷰티와 미용에 관심이 많을 뿐 아니라 실제 미용예술을 전공해 미용자격증까지 보유한 능력자이다. 그동안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4’, ‘프리티 어벤져스’,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동아TV ‘미(美)완성 프로젝트 뷰티끄’, ‘인스타뷰티’ 등 다양한 뷰티 관련 프로그램의 MC를 맡아오며 효과적인 정보와 꿀팁을 선사한 바 있다.

무엇보다 그는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특유의 맛깔 나는 진행을 선보여 어느덧 뷰티 프로그램계의 믿고 보는 MC로 굳건히 자리 잡기도 했다. 

더불어 최근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유쾌한 웃음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선 각종 유익한 정보를, TV조선 ‘배달왔습니다’를 통해선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는 김지민의 다채로운 행보에 무한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그는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오늘보다 내일 더 예쁘고 싶다면 ‘더 뷰티’ 놓치지 마세요”라며 센스 있는 시청 독려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