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화보장인은 달랐다…‘빛나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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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사진=PAT 제공 |
배우 유인영의 의류 브랜드 ‘PAT’ F/W 시즌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3일 유인영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PAT’의 ‘서울 시간의 흐름 속으로’ 콘셉트 화보 촬영을 진행, 화보가 공개되기 전 비하인드 컷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에 대한 아날로그 감성과 서울이 주는 여유로운 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이번 화보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유인영이 다채롭게 해석, 촬영 컷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도시 여성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모던 시크룩을 착용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럭셔리한 분위기와 우아한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세련된 단발머리와 자연스런 미소가 어우러져 그녀 특유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촬영 당시 유인영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F/W 시즌 의상을 입어야 했지만 더위와 맞서 싸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을 챙기며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고 한다.
또한 이날 유인영은 자신의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 하며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화보 콘셉트에 대한 느낌을 제안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는 스태프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촬영이 끝난 후 유인영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며 ”더운 날에 저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이 고생했기 때문에 더욱 좋은 화보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인영은 최근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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