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초상화 선물에 “상상도 못했다”...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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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이 그린 초상화 선물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을 위해 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효광은 추자현을 깜짝 놀라게 하기위해 커튼 뒤에 숨었다. 이내 우효광은 추자현을 위해 직접 밤새 그렸다는 초상화 액자를 들고 나타났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추자현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추자현은 “초상화는 상상도 못했다. 더군다나 너무 잘 그렸다”며 “이 친구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모르는 게 많구나 싶어서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우효광은 우는 추자현을 토닥이며 애틋한 마음을 표하며 “내가 더 예쁘게 그려줘서 감동했나 보다. 여보 나 용돈 올려주면 안 돼?”라며 농담을 해 훈훈함을 더했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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