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밴드 드럭 레스토랑, 8월 돌아온다…1년 3개월만 미니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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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밴드 드럭 레스토랑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
정준영이 소속된 4인조 밴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오는 8월 컴백을 예고했다.
21일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드럭 레스토랑이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하기에 앞서 8월 4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 앨범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개성 강한 밴드 음악들이 담길 예정이다.
드럭 레스토랑은 다음 달 6일 일본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과 유럽을 잇는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이번 새 미니앨범은 드럭 레스토랑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드럭 레스토랑은 오는 8월 26일 월드투어 중 유일한 국내 공연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드럭 레스토랑은 ‘I Hate Summer’라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드럭 레스토랑은 다음 달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샤바, 베를린, 런던, 쾰른, 프라하 등을 유럽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드럭 레스토랑은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팬들에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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