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관전 포인트...이준X정소민 핑크빛 로맨스길 걷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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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
‘아버지가 이상해’가 화제의 중심에 서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이에 KBS2 ‘아버지가 이상해’를 이끌어가는 주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남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우선 아버지의 비밀에 대한 변씨 집안 가족들의 반응에 주목해야 한다.
아직 변씨 집안 가족들이 비밀을 모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변혜영(이유리 분)이 유전자 검사표를 발견하면서 긴장감이 증폭됐다. 이에 가족들이 모든 비밀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안중희와 변미영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방송에서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에게 취중고백을 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운이 다시금 감돌았다.
앞서 이복남매라는 이유로 변미영에 대한 마음을 떨치려 애쓰던 안중희는 두 사람이 남남이라는 걸 알게 됐고 더불어 그를 향한 감정에 당황해 하던 변미영은 자신도 모르게 진심을 털어놨다.
앞으로 두 사람의 꽃길 로맨스가 펼쳐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이처럼 ‘아버지가 이상해’는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현실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꼬집으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은 방송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주목된다.
[매일경제TV 박하진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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