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티비, 여성용품 기부 캠페인 ‘랜선릴
레이’...구독자 총 5,66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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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품 기부 캠페인 ‘랜선 릴레이’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김하나, 쏭냥 사진=CJ ENM 제공 |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여성용품 기부 캠페인 ‘랜선릴
레이’를 펼쳤다.
‘다이아 티비(DIA TV)’는 12일 “CJ도너스캠프 및 스타트업 먼슬리씽(MonthlyThing)과 진행한 여성용품 기부 캠페인 ‘랜선 릴
레이’에 8개월 동안 총 5,662명이 참여해 497가구에 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랜선릴
레이’는 매월 유명 크리에이터가 구독자인 팬들을 대상으로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의 SNS 포스팅을 본 구독자들이 여성용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아 OX퀴즈 위주로 구성한 10문항 내외의 설문에 1회 답변하면 1개의 기부 물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5월 푸드 크리에이터 ‘입짧은 햇님’은 기부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담은 SNS 포스팅으로 릴
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후 뷰티 크리에이터 ‘킴닥스’, ‘쏭냥’ 푸드 크리에이터 ‘슈기’, ‘나도’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김하나’, ‘슛뚜’ 등이 참여했다.
CJ도너스캠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여성용품을 청소년 미혼한 부모 지원 사업인 ‘드림어게인’이 돕고 있는 국내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과 청소년 그룹홈·지역 아동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지원했다. 먼슬리씽에서는 생리대, 피부 관리 제품 등 현물 지원과 배송을 맡았다.
이번 캠페인 외에도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럭키강이, 소프, 애주가TV참PD, 산적V밥굽남, 이제이레시피 등 파트너 창작자 20여 개 팀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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