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동백이로 완벽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대본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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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사진=팬 엔터테인먼트 |
배우 공효진의 열정 가득한 대본 열공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효진은 극중 편견에 갇혀 살지만 강단으로 꿋꿋하게 버텨 나가는 동백역을 맡아 연기력부터 시청률, 화제성까지 다 잡으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또 한 번 입증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손에 든 대본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리허설을 할 때도, 쉬는 시간에도 늘 대본과 함께하는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사진만으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형형색색의 형광펜으로 꼼꼼하게 대본을 분석한 공효진의 모습은 매 장면마다 눈빛과 표정에 녹여내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공효진은 때로는 강인한 엄마의 모습으로, 때로는 설렘이 가득한 동백의 모습으로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그의 연기력은 한층 더 깊어졌고, 대사와 행동에 담긴 디테일한 표현력은 캐릭터의 완성도를 200% 높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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