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랩과 헤이스타즈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플루언서 콘텐츠 공급 및 매니지먼트를 주력으로 하는 유랩과 글로벌 한국어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하는 기업 헤이스타즈는 유랩이 관리중인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공급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환 유랩 대표, 송진주 헤이스타즈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영상 콘텐츠 공급 사업 업무 체결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 좋은 교육콘텐츠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공감하여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유랩과 헤이스타즈는 양사가 보유한 장점을 결합하여 글로벌 한류 콘텐츠 시장에서의 인플루언서 콘텐츠 공급 및 연관 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
유랩은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유튜브 등을 포함한 각종 플랫폼에서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헤이스타즈는 한국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최근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베트남을 시작으로 태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헤이스타즈 측은 “헤이스타즈의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 인플루언서들의 글로벌 활동과 신규 브랜드 육성으로 인플루언서를 통한 영상 콘텐츠 교육 플랫폼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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