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캐서린을 위해 준비한 한국의 멋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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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와 헨리의 건강미(美) 가득한 하루로 시청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을 위해 홍현희, 러블리즈 미주와 함께 한강 걷기에 도전한 박나래와 절친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사찰을 간 헨리의 특별한 일상을 선사했다.
이날 헨리는 채식주의자 캐서린에게 딱 맞는 풍성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을 향해 갔다. 비빔밥, 황태구이, 된장찌개 등등 끊임없이 쏟아지는 반찬에 놀란 캐서린은 새로운 음식임에도 서슴없이 도전하며 폭풍 먹방을 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그는 밥을 먹는 도중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캐서린을 소개했다. 헨리는 기안84와 캐서린의 대화를 통역해주는 도중, 그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
헨리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지만, 지진 난 동공은 숨기지 못한 채 식탁만 바라보며 식사를 이어가는 웃픈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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