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정은지, 첫방에 등장한 에이핑크 초롱X보미 ‘든든한 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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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정은지, 박초롱, 윤보미 사진=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SNS 캡쳐 |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가요광장’ DJ 신고식을 마쳤다.
1일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정은지가 첫 방송을 진행했다. 개그우먼 이수지 후임으로 마이크를 잡게 된 정은지는 만 25살, 역대 최연소 DJ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과 윤보미가 출연해 정은지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또한 ‘가요광장’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정은지와 윤보미, 박초롱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 에이핑크 멤버들의 의리를 엿볼 수 있었다.
정은지는 첫 방송 소감에 대해 “솔직히 떨리기도 하고 부산 저희 집에서는 첫 진행이라고 제 목소리를 녹화를 하고 있을 것”이라며 “감회가 새롭고 또 다른 추억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앞으로 여러분들도 많이 기대해주고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가요광장’이 역사가 깊은 프로그램이다. 역대 DJ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명예에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DJ 애칭에 대해서는 “청취자분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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